CATONDRAWING
글 목록

안녕하세요

안녕하세요, 도면위의 고양이입니다.


도면 위에 누워있어요... 부드러워요..


낮에는 건물 그립니다.

설계사무소에서 도면 그리고, 모델링하고... 그게 제 일이에요.

밤이 되면 사무실에서 나와 집에 가는데, 가끔은 카페에서 노트북 켜고 AI 만져요.

뭔가 자동화해본다고 삽질하다가 망하는 게 일상이죠. 그래도 재밌어서 멈출 수가 없어요.

관심사가 매일 바뀌지만 이것저것 해보고 배우는 게 재밌어요. 근데 그걸 자꾸 까먹어서 기록하려고 블로그 시작합니다.

뇌가 버퍼가 작아서... 기억보단 기록이죠.

지금은 일본어 공부해요. 학부 때 사뒀던 일본 건축책이 갑자기 읽고 싶어져서 시작했는데, 막막해요.

한자도 모르겠고 문법도 어렵고. 책 펼쳐놓고 졸 때도 많고요. 그래도 조금씩 느는 게 보여서 끊을 수가 없어요.

퇴근하면 헬스장 갑니다. 근데 가끔은 포기하고 바로 누워버림. 그 날은 쿠팡이츠 켭니다.


​여기 올라오는 건 다 그런 것들이에요.

AI로 뭔가 만들다가 망한 기록, 일본어 공부하다가 뇌절한 순간, 헬스 가려다가 이건 아닌데 하고 택시 탄 후기. 이런 거 밖에 없어요.

완벽한 건 없어요. 그냥 끄적이는 게 재밌어서 하는 거라. 이 블로그는 제가 주인이 아니라, 고양이가 주인인 집 같은 곳이에요.

와서 구경하다 가세요. 밥은 없고 글만 있어요.

좋아요와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.


어떤 이야기든 환영해요.


냥.

이 글은 도면위의고양이에서 이전했습니다.

원문 보기